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도 가지고 다녔다는 너무나도 귀여운 카메라. 올림푸스를 세상에 알린 장본인인 PEN이 E-P1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이는것처럼 제가 기대했던것 만큼 작진 않네요;(사실..컴팩트 디지털 P&S 수준을 기대하고 있었단;;)
실제 크기는 하프프레임 카메라인 PEN보다 아주 조금 작긴 합니다.. (하프프레임 카메라란? 일반 필름카메라가 사용하는 135포맷 필름의 반만 사용하는.. 쉽게말해서 36장짜리 필름을 72장 쓸 수 있는;;)
마이크로포서드(이하 '마포')는 올림푸스의 주력인 포서드 센서와 크기가 같습니다. 대신에 셔터박스와 미러를 없애서 더 작게 만들수 있었던거죠. 1230만화소의 Live MOS를 탑재하고 TruePic V엔진을 달고 나온 최초의 마포. (사실.. 소니와 니콘이 풀프레임시장에 뛰어들면서 이미 활성화 된지라.. 포서드진영 자체가 괭장히 위축되어 있는것도 사실이고, 메리트가 많이 없는것 또한 사실이죠)
E-P1을 컴팩트 카메라로 분류한다면.. 화질로 비교했을때 다른 똑딱이들과는 넘사벽일겁니다. 또한 작은 카메라로 어느정도 아웃포커싱의 느낌도 살릴 수 있을거구요. 별매 어뎁터를 이용할 경우 일반 포서드 렌즈(라이카렌즈를.. +_+)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킬레스건을 가지고 있는 시그마 DP시리즈 보다는 분명히 선전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