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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동산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쫓아가며 이르되 저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저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왕하 9:27)
아하시야왕이 도망한 '정자길'은 히브리어로 '벧하간'입니다.
히브리어 성경 벧하간이란 지명을 한글성경에서는 정자길로 표기했습니다.
베들레헴을 빵집이라고 해석한 격입입니다.
제닌 시내 한복판에 있는 정류장이 성경에 기록된 옛 벧하간(정자)입니다.
이곳에 옛 정자가 있는 숲이었습니다.
이곳을 몇번인가 찾았지만, 워낙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간의 분쟁으로 위험한 곳이라 쉽게 찾지 못했습니다.
요즘 다소 안정을 찾아가고 팔레스타인 경찰도 안전하다 하기에 마음먹고 찾았습니다.
정류장을 보면 이곳이 정자가 있는 숲이라고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정류장 근처에서 아직도 흐르고 있는 시내와 옛 그 숲이 일부 남아 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기뻤습니다.
아직도 숲 한켠에서는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 정원이 있었습니다.
보시죠.

류장 근처에 있는 시냇가의 야외 정원 찻집과 식당, 아주 귀한 자료사진입니다.
현재 냇가는 말랐지만 우기에는 당당히 물이 흐른다고 합니다.
다소 활기를 찾아가는 제닌 거리
점심으로 싸간 김밥입니다.
굳이 맛있다고 하지 않아도 알겠죠?
맛있었어요.^^
점심을 먹는 저 건너편이 이블르암입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힘들었어요.
기사도 쉴겸 잠깐 쉬는 사이^^
헌재와 유정이가 되돌아오는 세겜쪽을 바라보고 있어요.
담에는 저희 가족도 함께 데려가 주세요, 목사님~